전체 글11 워킹맘 퇴사기록 #3 사직서를 올렸다. 어제 사직서는 최종적으로 올리고, 오늘은 퇴사한지 첫째날. 후련하고 행복하다. 오늘따라 아기가 너무 이쁘고 귀엽고 무한정 사랑스럽다. 더 잘해줘야지.이번주까지는 아직 연차 기간이다. 밤에 몰래 메일을 열어보고 필요한 대응을 지원해주고 있다. 남편이 물어보는 퇴직금. 나도 잘 모르겠다 얼마가 들어올지는. 기분 전환을 위해서 뭐라도 하나 사라는데, 당장 앞으로는 수입이 없을거라서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어야한다.숨만 쉬어도 나가는돈이 60-70만원이 넘어간다. 건보료는 왜이렇게 높아져있을까. 회사에 잘 알고 지내던 높은 직급의 한 분이 전화와서, 이직을 도와줄테니 연락을 달라고 하신다. 워킹맘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가 된다면, 조금 숨 돌리고 다시 그 지옥으로 갈 수 있을까.. 오늘 첫날이라.. 2026. 7. 29. [기업 소개] DB 접근제어 1위를 넘어 제로트러스트 AI 보안을 이끄는 '피앤피시큐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클라우드 MSP 기업들에 이어, 오늘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국내 대표 정보보안 전문 기업 피앤피시큐어(PNP Secure)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보안 담당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독보적 브랜드 'DBSAFER'로 잘 알려진 피앤피시큐어는 과연 어떤 기술력과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까요?1. 피앤피시큐어는 어떤 기업인가요?피앤피시큐어는 2003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게이트웨이 방식의 DB 접근제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 정보보안 시장을 개척한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Unified-IAM) 전문 기업입니다.대표 솔루션인 'DBSAFER'를 필두로 국내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약 70%)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2026. 7. 29. [기업 소개] 클라우드와 AI 혁신을 이끄는 국내 1위 MSP, '메가존클라우드'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Megazone Cloud)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요즘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서 기업들의 든든한 기술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과연 어떤 회사일까요? 1. 메가존클라우드는 어떤 기업인가요?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입니다.2012년 국내 최초로 AWS(아마존 웹 서비스)의 공식 파트너십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고, 2022년에는 클라우드 분야 국내 최초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반열에 오.. 2026. 7. 22. 워킹맘 퇴사기록 #2 회사에 얘기하고 아직도 사직서를 못 올리고 있다. 곧 조직 최고장과 면담하고 상세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팀에서는 이미 인수인계 준비 시작했고 나는 마음이 떠서 업무가 손에 안잡힌다. 마침 제헌절 연휴 동안에 아기가 수족구에 걸려서 열이 2일간 펄펄 끓고 물거부, 밥거부, 엄마에게만 붙어있는다. 발진이 수포로 바뀌고 입안에도 수포가 보인다고 한다. 친정엄마가 등원 못하는 아기를 데리고 있는데 눈앞에 아기가 아른거린다. 가려워 긁으니 재우고 나서 연고를 발라줘야할것 같다. 속이 상하고, 회사에서는 눈치가 보인다. 소문이란 빠른 법. 그럼에도 죽으란법은 없다. 이 와중에 누군가 아기 욕조를 당근으로 사겠단다. 집에가서 거래해야지. 2026. 7. 20. 워킹맘 퇴사 기록 #1 워킹맘으로서 남기는 첫번째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연휴 직전 회사에 퇴사 의사를 남겼다. 마음이 복잡했으나, 1년 3개월의 공백도 길었고, IT 회사 특성 상 업무 변화가 너무 컸다.돌아온 뒤 마음을 다 잡는데도 오래걸렸다. 매일같이 그만두고 싶었으나, 아기와 남편을 보고 버텼다. 그런데 더이상 버틸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아기는 계속 아팠고, 남편은 계속 출장을 갔다. 많이 도와준 남편에게도 결국 이렇게 나약한 엄마의 모습만 보여줘서 미안했다. 나부터 살자. 번아웃이 내 온정신을 덮쳤고, 아기도 부모님도 위안이 되지 않았다. 한참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자주 안아줘야했고 몸이 부서질듯 아팠다. 월요일 주간회의 시간이 끝나면 심장이 두근댔다. 화요일부터 또 다음주 월요일이 걱정됬다. 영업이 안맞.. 2026. 7. 19. 이전 1 2 다음